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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하우스 in 제주 : 아름다운 지구는 둥지다> 폐기물 환경교육 [공지] 2021.11.15 | 관리자

아름다운 지구는 둥지다 -폐기물 환경교육이 토평초등학교 3학년 친구들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 13개 초등학교의 65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한 폐기물 환경교육은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재 주제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이해와 우리의 실천을 알아보는  '플라스틱 아일랜드-플라스틱은 돌고 돌아 우리에게 온다' 입니다. 

제주는 섬이기 때문에 도외에서 유입되는 관광객이 많아 전국에서 1인당 쓰레기 발생량이 가장 높은 곳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섬이기 때문에 바다 쓰레기문제부터 육지쓰레기까지 다양한 성상이 나타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할 수 밖에 없는 곳이죠?

요즘 바다와 육지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무엇이 문제인지. 편리함때문에 사용하게 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돌고 돌아 미세플라스틱으로 우리에게 돌아오는 플라스틱 이야기에 토평초 친구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해양쓰레기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해 '플라스틱 아일랜드' 메모리게임을 더했더니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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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제는 "쓰레기도 돈이 된다구?" - 쓰레기 분리배출 입니다. 

3학년 친구들은 분리배출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편이죠? 읍면단위의 경우는 클린하우스도 집 가까이 있지 않아 쓰레기분리배출이 좀 더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손을 떠난 쓰레기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다시 돈이 되는 자원이 되는지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대로 분리되지 못하거나 올바르게 처리되지 못한 쓰레기들로 점점 쓰레기 섬이 되어가는 제주의 현실도 영상자료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쓰레기 분리배출 보드게임을 통해 게임이지만 쓰레기를 모아 팔아보는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3학년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잘 모아서 

판매하면 돈이 들어오니 집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열심히 돈을 모은 친구들에게는 소소한 선물로 교환해주는 증정식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든 어른이든 여성이든 남성이든 우리 모두 쓰레기를 만드는 주체이기 때문에 물건을 끝까지 사용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서로 약속을 하고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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